건축사 자격시험이 이번주말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건축사 자격시험 2교시를 앞두고 있는데,자주 나오는 Q&A 모음에 대해 도움이 될만한 조언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Q1. 평면 설계 풀이가 어렵습니다
공부를 시작한지 4개월째 접어드는데 아직도 평면이 잘 풀리지가 않습니다.
프로세스에 의해 접근하려해도 자꾸 옛날 버릇이 익숙해져 있어 시간도 늦고, 모범답안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시간은 가고 불안해지는데 좋은 방법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A1. 건축사 자격시험에서 평면설계가 갖는 의미는 실무와는 다릅니다
- 우선 법적 기준에만 급급한 실무적 접근법은 절대 금물입니다.
- 계획각론적 사항을 반영하여야 합니다.
- 그런 다음에는 평면설계를 창의적 측면에서의 다양한 공간의 해석보다는 정확하게 설정된 동선과 요구와 크기의 반영과 정리라는 개념으로 전환하여야 합니다.
- 평면설계를 법규적 또는 의장적인 개념으로 접근하지 말고 기능적인 해석으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 그러려면 철저히 한곳에 집중하지 말고 중용을 지키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단계적으로 평면을 접근할 때 결정할 수 있는 사항과 결정할 수 없는 사항을 구분하여 섣불리 결정할 수 없는 사항을 미리 개인적인 취향이나 개인적인 스타일을 동원하여 정하지 말고 철저히 분석을 해서 반드시 있어야 할 곳에 정확한 면적을 가지고 공간을 배열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 그래야 여러 가지 대안을만들 수 있는 평면설계의 특징과 취약점을 보완하여 본인이 설정하고 본인이 전개한 하나의 답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실무에서는 대안을 만들어 검토해 볼 수 있지만 시험에서는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옳다, 그르다 또는 맞다, 틀리다. 또는 좋다, 좋지 않다" 를 판단하여 하나의 대안을 전개시킬 수 있습니다.
- 그래야 우선 대지현황분석을 하고 -> 건축공간을 분석을 하고 -> 동선을 분석해서 -> 층을 구분한 다음 -> 필요한 모듈이나 그리드를 정해서 -> 다이아그램상에 배열된 공간들을 -> 블록화 시키는 작업으로 전개할 수 있습니다
- 이후의 상황은 블럭다이아그램 또는 블럭 평면도를 가지고 바로 작도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 평면설계!! 가장 중요하고 어렵고 위험한 과목입니다.
- 그러나 적절히 개인적인 욕심을 버리고 단정하고 기능에 부합한 보편타당한 답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세요.
Q2. 벽과 개구부 구분 되도록 표현
도면작성요령-평면설계에서 보면 "벽과 개구부는 구분되도록 표현" 이라고 되어 있는데 개구부란 창과 문이 아닌지요? 그럼 창문도 모두 표현을 해야 하는게 맞나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A2. 개구부의 표현은 중요한 실 또는 공용공간에 적용될 수 있으며 2003년의 문제와 같이 주민자치민원실어 접한 로비와 복도에 접한 벽체에는 창호를 표현해 달라는 언급이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실 전체에 대한 개구부 표현이 아닌 중요실과 공용부분(휴게, 로비, 방풍실, 홀 등)에 접한 부분을 표현하시면 됩니다. 또한 개구부는 주로 출입문을 뜻하는 것으로 이해하시고 무창실이 계획되지 않는 이상 전체적인 실은 외기에 면하여 배치가 되는 것이므로 중요한 실이라고 해도 외부로의 조망이나 채광 등을 표현하신다면 군이 창문은 표현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화장실은 외기에 접해 있으므로 창문 표현은 생략하셔서 답안작성시 시간단축에 도움이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Q3. 지하주차 진출입 램프와 1층바닥 레벨
시험에서 지하주차 램프가 나오면
1) 주차 진출입 Ramp 폭 3.5m 괜찮나요?
2) 주차장법에서는 3.3m 인데 3.3m로 해도 될까요?
3) 주차 Ramp 길이는 어떻게 하나요?
4) BF 설계시 무장애 단차 평면일 때 대지레벨과 1층 레벨을 동일하게 하고, EL+0 표시와 출입구에 트랜치 설치 정도만 표기하면 될까요?
A3. 아래 참고하세요.
1), 2) 주차대수 50대 미만은 직선인 경우 3.3m 이상(2차로의 경우에는 6m 이상)으로 하고 곡선인 경우에는 3.6m 이상(2차로의 경우에는 6.5m 이상)으로 하며 참고사항으로 지상주차 출입구의 너비는 50대 미만인 경우 3.5m 이상으로 합니다.
3) 주차 Ramp의 길이는 기본계획 과정을 적용하여 보높이 0.7m, 차로의 높이 2.3m를 고려합니다. 즉, 경사로의 종단경사도는 직선부분에서는 17% 이내, 곡선부분에서는 14% 이내 이므로직선인 경우는 높이 3mx6=18m 길이, 곡선은 135 정도만 표현합니다.
(만약 도로가 경사져 있으면 낮은 레벨에서 출입하게 하여 Ramp 길이를 짧게 하고 건물의 계획범위 가 넓어지게 하십시오.)
4) 무장애를 적용할 때 건물 전면에 경사로를 간략하게 표현하시고 100mm 이상은 1층 바닥이 올라가야 빗물과 먼지 등이 들어오지 못하겠죠.
Q4. 모듈 결정이 어렵습니다.
평면계획시 모듈 결정이 어렵습니다.
A4. 평면설계의 순서는 외부공간의 위치와 방향을 분명히 정하고 건물의 형태와 위치가 정해지면 스팬 그리드 계획을 하며 각실의 위치와 공용부의 형태를 계획하는 것입니다.
대지안의 외부공간이 정해지면 수평투영상 2층을 검토할 때 1.2층의 면적에 따라 필로티형, 테라스형 그리고 일체형으로 구분이 되는데 필로티형의 경우는 그 공간이 주차관련 기능이나 보행통로의 개념으로 접근이 됩니다.
출제되는 대지의 형상은 주로 장방형이며 옥외공간의 위치에 따라 건물의 형태는 자, L자, ㄷ자, ㅁ자 그리고 장방형 형태로 구분이 됩니다.
건물의 중요한 형태가 결정되면 7m 스팬으로 그리드를 트레이싱지 위에 빨간 플러스펜으로 그리시고 단면검토시 외벽면을 기준으로 실배치를 하며 복도를 계획하시면 됩니다.
복도가 필요한 경우 9m 스팬이 필요하고 대지의 폭은 최대 36m, 길이는 최대 48m로 제시가 되는데 건물의 이격거리를 적용하면 7m 그리드로 계획을 했을 때 대지의 단변은 7X4=28m 장변은 7x6=42m 정도가 됩니다.
이것을 기준하여 실배치를 하고 공용부의 기능에 따라 9m 스팬을 적용하며 스팬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스팬은 300mm 단위로 적용하며 보통 6.6m, 7.5m, 9m 주차관련은 보통 차로 6.6m, 효율적인 주차구획 8.1m가 사용됩니다.
Q5. 복도를 포함한 스팬 조절
대부분의 답이 복도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스팬의 조절방법이 궁금합니다
A5. 일반적으로 복도가 있는 경우는 9m 스팬을 이용하셔서 복도폭의 벽체와 기둥 중심거리 2.4m, 실의 깊이 6.6m를 이용합니다.
이외의 경우는 건물의 길이가 짧고 큰 실들이 배치되는 경우는 실의 크기가 1.5스팬을 이루어서 복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경우와 중정형의 경우 개방형 직통계단(-자형)이 있을 때 1스팬 내에 계단과 복도를 계획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Q6. 코어의 적절한 위치가 궁금합니다
매번 문제풀 때마다 코어의 위치 선정이 어렵습니다 어떻게 정립을 해야 하나요?
A6. 아래와 같이 기억하세요.
1) 기능
설비의 집약(거실의 유효율 증가). 구조적 기능. 수직이동의 수단
2) 용도별
주상복합, 문화시설(공연장, 전시관, 도서관), 판매시설, 업무시설, 병원 및 복지시설 등 특히, 주상복합 용도의 경우는 상부층의 단위세대와 저층부 상업시설 Core가 중첩되지 않도록 해야 하므로 상부층의 단위세대를 양호한 환경에 위치하게 하고 규모에 따른 기둥 스팬을 명확하게 정한 후 하부층의 코어 계획을할 수 있도록 한다.
기타 병원시설이나 업무시설의 규모가 큰 경우 중심코어가 적용이 되기도 한다.
3) NOTE
1. Core의 종류 : 편측코어, 중심코어, 독립코어, 양단코어
2. 주상복합 : 상층부의 단위세대 영역 내부에는 저층부 상가의 Core를 계획하지 않는다.
3. 문화시설, 상가 및 업무시설 등 거실 기능이 조닝되는 경우는 편측코어가 일반적이다.
4. Core는 로비 및 홀에 인접(연접)
5. Core는 가급적 북측(북측에 양호한 환경이 없는 경우임)
6. 계단은 외기에 면하고 승용승강기와 조닝을 한다.
3) 지하층 계획과의 상관성 지하층의 주차장 영역 내에는 Core계획을 하지 않는다.